< 동문 동정 >
김재성 동문 (81 금속, 해성공업 대표)이 부산산업대상 기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11월 25일 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수상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동문님들의 많은 축하를 바랍니다.
 

 
- 이하 "제33회 부산산업대상 수상자 선정" 관련 기사 -
2015-11-19 게재 : 2015-11-20 (29면)
 
부산상공회의소는 19일 제33회 부산산업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경영대상에는  ㈜화인 이상준 대표이사가, 기술대상에는 해성공업 김재성 대표, 봉사대상에는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 근로복지대상에는 ㈜디알액시온 이태훈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경영대상을 받은 이 대표이사는 1989년 회사를 설립해 수입 제품에 의존했던 자동차 엔진세척시설을 국산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술대상을 수상한 김 대표는 해성공업을 선박용 케이블트레이 부분 국내 조선소 매출 1위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 잠수함인 장보고함 제작프로젝트에 참여할 만큼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는 데 공을 세웠다.
 
봉사대상 수상자인 최용석 부회장은 향토기업인 ㈜골든블루의 탄생과 성장을 이끌며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도 성장을 통한 고용 증대를 이끌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근로복지대상 수상자 ㈜디알액시온 이태훈 대표이사는 다양한 근로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지속적인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산업계에 협력적 노사문화를 정착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부산산업대상은 지역에서 10년 이상 헌신해 온 기업인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4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 인물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낮 12시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