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옥 수석부회장님(75 화공, (주)화인테크놀리지 대표이사) 양산시 첫 성평등상 수상자 선정되셨습니다.
다음달 2일 열리는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수상할 예정입니다. 많이 축하해 주십시오.

[부산일보] 발취  정태백 기자  2013-06-20

 양산시 첫 성평등상 수상자 선정
서영옥 대표·이영숙 회장
 
경남 양산시 첫 성평등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성평등상은 여성친화도시를 표방한 양산시가 성평등 촉진과 여성권익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발굴·포상을 통해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 초 제정됐으며, 경남에서는 양산이 처음이다.
 
수상자는 서영옥(57) 화인테크놀리지 대표와 이영숙(65) 양산학춤보존회 회장이다.  
시는 최근 성평등 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고, 다음달 2일 열리는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서 대표는 경남여성경영인협회 명예회장으로, 기업경영에 모범이 되는 여성기업인 육성 및 경영합리화로 경남도 내에서는 유명하다.
회사 내에서는 남녀 구분 없이 모든 직원에 급여와 진급은 물론 교육참여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 진작부터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