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추대♣ 윤명길 총동창회 고문(65.어로), 한국원양산업협회 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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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430회 작성일 18-03-06 14:19본문
< 부경투데이>
윤명길 동문, 한국원양산업협회 회장 추대
- 어업학과 65학번 … 수산업계 입지전적 인물
부경대학교 동문인 윤명길 ㈜동남 회장이 제6대 한국원양산업협회 회장에 추대됐다.
윤 회장은 부경대 전신 부산수산대 어로학과 65학번이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우리나라 원양어업의 컨트롤타워다.
한국원양어업협회(1964년 설립)를 모태로 2008년 설립, 참치어업 트롤어업 등 각종 원양어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외협력위원회 연승어업위원회 선망어업위원회 북양어업위원회 등 10개 위원회를 두고 있다.
6일 국제신문은 28면 피플&피플 코너에 윤 신임 회장의 인터뷰를 톱 박스 기사로 실었다.
기사는 이 인터뷰에서 “윤 회장은 1977년 ㈜동남과 1986년 참손푸드(주)를 창업해 굴지의 수산기업으로 성장시켜 수산업계에서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손꼽힌다.”고 소개했다.
윤 회장은 이 기사에서 “우리나라는 원양산업을 사양산업으로 보고 있지만 세계적으로는 미래의 주요 식량 산업으로 여긴다.”고 원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원양산업은 해외에서 다른 나라와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수산자원을 개발하는 만큼 국가 차원의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2005년부터 2년 간 부경대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후배 장학금 지원을 위해 1억5천만 원의 사재를 기부해 2006년 부경대학교 총동창회 재단을 설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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