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한국신발피혁硏‧진광‧中한투테크놀로지(韓拓科技), 산학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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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857회 작성일 19-09-26 15:10본문
부경대‧한국신발피혁硏‧진광‧中한투테크놀로지(韓拓科技), 산학협력 MOU 체결
- 24일 부경대 용당캠퍼스 … 협동 연구 등 산학체제 네트워크 구축 추진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용철)은 24일 오후 용당캠퍼스 행정관 3층 회의실에서 한국신발피혁연구원(원장 백운현), 진광(주)(대표 김현범), 중국기업 한투테크놀로지(주)(대표 루오빈)와 산학 및 연구 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그동안 양자 간, 3자 간 진행해 왔던 기술, 연구 및 인적교류를 확대,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최근 부경대 가족회사인 자동차 내‧외장재용 접착제 전문기업 진광(주)이 한국신발피혁연구원 천제환 박사팀과 자동차 내장재용 수성계 프라이머와 실내장식 자재용 수성코팅제를 개발해 한투테크놀로지에 공급하게 됨에 따라 각 기관이 본격적인 산학협력체제 구축에 나선 것. 한투테크놀로지는 연매출 400억 원 규모의 접착제‧밀봉제‧표면처리제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산학체제 네트워크 구축 및 인적자원 공유 △연구자 협동 연구 및 인재육성과 관련된 프로젝트 공동 추진 △기술 관련 정보 등의 공유 및 이용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경대는 중국 소재 한투테크놀로지 연구소에 학생 인턴 파견, 공과대학 고분자공학과 등 관련 분야 전문 교수진의 기업 기술자문 등을 추진한다.
진광(주)과 한투테크놀로지(주)는 상호 기술‧연구 교류는 물론, 부경대, 한국신발피혁연구원과 협동연구, 고분자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에 나설 계획이다.
서용철 부경대 산학협력단장은 “부경대는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원천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동남권 중소기업 특별기술지원단’을 구성, 운영 중이다.”면서, “이 같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기업은 물론 중국 등 해외 기업과의 산학협력체제 조성에 적극 나서 기업과 산업 발전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붙임: MOU 체결식 행사 사진 1장(오른쪽부터 김찬중 부경대 산학협력부단장, 루오빈 한투테크놀로지 대표, 김현범 진광 대표, 천제환 한국신발피혁연구원 연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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