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생들, 국제통상 전국대회서 잇달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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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70회 작성일 23-12-12 16:36본문
국립부경대생들, 국제통상 전국대회서 잇달아 수상
- 무역기술장벽 논문공모전 최우수·대학생 모의무역위원회 최우수 등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국제통상학부 학생들이 무역기술장벽(TBT) 논문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국제통상 분야 주요 전국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부경대 대학원 국제통상물류학과 박찬효(박사과정), 엘 에이부드 라자(박사과정), 정이든(석사과정), 남예지(석사과정) 등 4명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2023년 무역기술장벽(TBT) 논문공모전에서 논문 ‘TBT 규범 조화가 무역에 미치는 영향’으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최근 개최한 2023년 대학생 모의무역위원회에서는 국제통상학부 이도현(3학년), 김기은(3학년), 이윤아(3학년), 이재민(3학년), 법학과 오윤정(3학년), 박신서(2학년), 최유진(2학년) 학생이 ‘전기프라이팬 특허권 침해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를 주제로 경연을 펼쳐 한국무역협회장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개최한 2023년 대학생 FTA 활용 학술대회에서는 국제통상학부 장원건(4학년), 정주은(4학년), 권도영(3학년) 학생이 ‘FTA 원산지검증서류의 엄격성과 행정심판사례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KOTRA아카데미원장상인 장려상을 받았다.
국립부경대는 2023년 무역기술장벽(TBT) 전문 인력 양성사업과 FTA 활용강좌 지원 사업 등에 잇달아 선정돼 학생들의 국제통상 분야 전문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하는 가운데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학생들을 지도한 국립부경대 국제통상학부 유정호 교수는 “국제통상환경이 급변하면서 TBT와 FTA에 능통한 국제통상 전문 인력을 양성하려는 정부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정부의 다양한 지원 성과가 학생들의 수상으로 이어짐에 따라 글로벌 국제통상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혁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붙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국제통상학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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