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우수 외국인 유학생 든든하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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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41회 작성일 24-04-24 17:22본문
국립부경대, 우수 외국인 유학생 든든하게 지원한다
- 26명에게 ‘남촌장학금’ 1,878만 원 지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24일 오후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2024학년도 남촌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남주 전 국립부경대 총장이 장학생으로 선정된 미국, 중국, 일본, 이탈리아, 미얀마, 베트남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26명에게 총 1,878만 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남촌장학금은 지난 2021년 유흥수 전 국회의원이 지역의 우수 인재를 키워달라며 기탁한 발전기금 3억 원으로 조성한 장학금이다. 당시 강남주 전 총장이 장학금을 유치하는 데 기여했다.
국립부경대는 해마다 지역 우수 인재로 활약할 우수 인재들을 선정해 남촌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정주와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적이 우수한 26명을 선발해 각 60~80여만 원의 생활지원장학금을 수여했다.
국립부경대에는 4월 현재 학·석·박사과정, 석박사통합과정, 교환학생, 어학연수과정에 71개국 1,67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2014년부터 지속해서 교육부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2026년까지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을 모두 인증받은 바 있다.
※ 붙임사진: 강남주 전 총장(가운데), 장영수 총장(오른쪽 세 번째)이 남촌장학금 수여자로 선정된 외국인 유학생 대표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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