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2023 대학생 통상지원단 성과보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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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57회 작성일 23-12-26 16:19본문
국립부경대, ‘2023 대학생 통상지원단 성과보고대회’ 개최
- 지역기업 온라인 마케팅·수출 컨설팅 활약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국제통상학부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이하 YTP 사업단)과 부산경제진흥원이 21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3년 대학생 통상지원단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부경대 국제통상학부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사회의 수요에 대응하는 무역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지난해 제1기 YTP사업단에 이어 올해부터 제2기 YTP사업단을 운영하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열었다.
YTP사업단에 참가하고 있는 국제통상학부 학생 20여 명은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부산지역 대학생 통상지원단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 18개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및 수출 컨설팅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성과보고대회에는 부산경제진흥원 김재갑 단장, 국립부경대 경영대학 배준영 부학장, 국제통상학부 YTP사업 지도교수와 참여 학생, 통상지원단 협력 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국립부경대 국제통상학부 이동주 교수의 사회로 부산경제진흥원 김재갑 단장이 축사에 이어 직접 통상지원단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어진 성과보고발표에서는 국립부경대 국제통상학부 유정호 교수의 2023년 YTP 사업단 총괄 성과보고와 함께 통상지원단 팀별 성과에 대한 학생 대표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국립부경대 국제통상학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에도 최근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YTP사업을 PKNU YTP GTEP 사업으로 발전시켜 해외수출 마케팅, 전자상거래 수출입활동, 국내외 현장실습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PKNU YTP GTEP 사업단장 안태건 교수는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협업해 이 사업이 부산지역의 대표 지산학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붙임사진: 2023년 대학생 통상지원단 성과보고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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