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BM경진대회’ 공공·민간 부문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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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04회 작성일 23-12-01 17:22본문
국립부경대,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BM경진대회’ 공공·민간 부문 장관상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박사과정생들이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이하 BM 경진대회)’의 공공‧민간기술 2개 분야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BM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발표하는 기술경영 분야의 대학(원)생 경진대회다.
공공기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부경에스티솔루션팀(한대홍, 장봉규, 김연수, 조예진/지도교수 천동필, 이민규)은 표층 변위를 탐지할 수 있는 이미지 딥러닝 기술 기반의 산사태 종합관리시스템에 대해 발표했다.
팀 대표 한대홍 씨는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는데, 최첨단 이미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산사태의 전조증상을 식별하고, 표층 변화를 정밀하게 감지하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재 비용과 사회 간접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간기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스킨엠비티아이팀(강용웅, 서성일, 정연수, 김은영/지도교수 이운식)은 맞춤형 화장품 자동 조제 시스템을 활용한 기술사업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팀 대표 강용웅 씨는 “안전·안정·위생을 담보할 수 있는 화장품 자동 조제기를 개발해 높아져 가는 개인 맞춤형 화장품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다.”라고 밝혔다.
국립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이운식 원장은 “전국 11개 기술경영대학원이 참여하는 경진대회에서 각 분야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은 기술경영 분야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융합기술 사업화 지원을 위해 기술경영 창업동아리 활성화와 함께 대상 아이템이 시장에 출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붙임사진: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 BM경진대회 장관상 수상팀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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