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킴’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모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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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65회 작성일 23-10-17 11:08본문
<부경뉴스>
부경대,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흉상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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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경투데이 >
부경대,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흉상 제막식 개최
- 16일 동원장보고관 … 동원 프런티어 장학금도 전달
△ 김재철 명예회장(흉상 오른쪽), 장영수 총장(흉상 왼쪽) 등 참석자들이 흉상 제막식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이성재(대외홍보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10월 16일 오전 동원장보고관에서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흉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재철 명예회장과 김헬렌 여사, 김재운 동영콜드프라자 회장, 김재국 동해하이테크 회장, 김남정·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이명우 동원산업 부회장, 신영수 동원홈푸드 부회장, 김재옥 동원산업 사장, 김성용 동원F&B 대표이사, 홍진근 동원로엑스냉장 대표이사, 김오태 동원산업 부산지사장, 김창훈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대표이사, 장인성 동원그룹 CTO 등 가족, 그룹 관계자와 내빈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김재철 명예회장은 부경대의 전신 중 하나인 부산수산대 어로학과를 1958년 졸업하고, 1969년 동원산업을 창업한 이후 참치 시장을 개척해 우리나라를 원양어업 최강국으로 이끈 글로벌 리더로서, 지난 2019년 은퇴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부경대는 김재철 명예회장의 도전과 개척정신을 계승하고, 부경대 명예총장으로도 활약하며 모교 발전을 지원해 온 그의 활약상에 대한 자긍심과 존경심을 담아 부경의 상징으로 기리기 위해 흉상을 제막하고 이번에 제막식을 열었다.
흉상이 위치한 동원장보고관은 김재철 명예회장이 후배 사랑을 담아 지난 2010년 70억 원을 들여 지어 부경대에 기증한 건물이기도 하다.
김재철 명예회장은 이날 제막식에 앞서 장영수 총장 등 보직교수들과 함께 수상레저관, 중앙도서관 등 최근 변화한 첨단 교육시설들을 둘러보고, 백경탑을 참배했다.
이와 함께 부경대와 (재)동원학술연구재단이 함께 신설한 역대 최고액 장학금인 ‘동원 프론티어 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최재용 학생(고분자공학전공 3학년) 등 6명에게 직접 장학 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김재철 명예회장은 “학교를 졸업하고 바다로 나갔을 때 항상 모교에 대한 향수를 느끼며 살았는데, 오늘 캠퍼스를 둘러보며 최고의 시설을 갖춘 대학이 됐다는 데 감동을 느낀다.”라면서, “부경대가 해양 분야 역사에 큰 역할을 하는 대학인 만큼 저 또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장영수 총장은 이날 “회장님은 우리나라 근현대 경제성장을 이끈 주인공이자 글로벌기업 성공 신화로 국가와 사회의 존경받는 리더로서, 부경대 역사의 산증인이자 부경가족 모두의 자랑.”이라면서, “우리 부경은 회장님의 도전과 개척정신을 이어받아 세계 속의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부경투데이>
△ 김재철 명예회장이 장영수 총장 등과 함께 수상레저관 피트니스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 김재철 명예회장이 부경 프론티어 장학금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김재철 명예회장과 김헬렌 여사가 꽃다발을 받고 장영수 총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김재철 명예회장과 김헬렌 여사가 부경대 홍보대사 학생들로부터 캐릭터 인형을 선물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김재철 명예회장이 제막식을 찾은 세네갈 수산해양경제부 공무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세네갈 공무원들은 부경대에서 3주간 수산역량강화 연수과정을 진행하던 중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 김재철 명예회장과 가족들이 흉상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흉상 제막식 참석자들이 동원장보고관 앞에서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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