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한‧일 반도체 분야 기업과 산학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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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97회 작성일 23-05-31 17:36본문
부경대, 한‧일 반도체 분야 기업과 산학협력 협약
- ㈜비투지‧OXIDE와 31일 협약 체결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비투지(대표이사 신정훈), OXIDE(대표이사 후루카와 야스노리)와 31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영수 부경대 총장과 신정훈 ㈜비투지 대표이사, 후루카와 OXIDE 대표이사는 이날 오후 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협약식을 하고, 차세대 반도체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경대는 한국과 일본의 반도체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들 기업과 협력을 확대한다. 부경대는 내년에 신설하는 나노융합반도체공학부 등을 통해 대학의 특성화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은 물론 해외기업과 협력하며 첨단 분야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파워반도체 관련 기업인 ㈜비투지는 지난해 부경대의 단과대학인 공과대학과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신정훈 대표이사가 공과대학 명예학장을 맡는 등 부경대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의 OXIDE는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광학 부품, 레이저 광원 및 광학 측정 장치 등을 개발,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반도체 연구개발 및 산학프로젝트 수행 등 공동연구 및 개발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사업 수행 및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기업 재직자 교육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 붙임사진: 1. 장영수 총장(가운데), 신정훈 대표이사(왼쪽), 후루카와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2. 협약식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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