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생들, ‘명예 해양경찰특공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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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77회 작성일 23-05-03 16:45본문
부경대생들, ‘명예 해양경찰특공대’ 임명
- 28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체험 프로그램 참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학생 20명은 28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부산 영도구)에서 ‘나도 해양경찰특공대’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나도 해양경찰특공대’는 해양경찰특공대의 주요 업무와 장비 운용, 훈련을 체험하며 특공대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의 첫 참가자 모집에 부경대 경찰범죄심리학전공 학생 15명, 해양스포츠전공 학생 5명 등 20명이 신청해 이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경대생들은 이날 체력테스트를 비롯, 통로개척·인질구출, 신탄사격, 헬기레펠·공중강습, 방탄보트 해상순찰 등 체험을 모두 이수하고 ‘명예 특공대원 증서’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배석현 학생(경찰범죄심리학전공 3학년)은 “TV 등으로 막연히 접했던 해양경찰특공대 훈련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며 특공대의 역할과 활약을 실감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함혜현 교수(경찰범죄심리학전공)는 “관련 전공 학생들이 이번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해양 대테러 업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미래에 해양경찰특공대원으로 활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붙임사진: 1. ‘나도 해양경찰특공대’에 참가한 부경대생들이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
2. ‘나도 해양경찰특공대’에 참가한 부경대생들이 산탄사격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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