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생들, 대학축제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해!”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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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33회 작성일 23-05-17 16:43본문
부경대생들, 대학축제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해!” 외쳤다
- 16일 대동제 열려 … 학생‧유학생‧지역주민 등 1만여 명 참여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16일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봄축제인 대동제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응원전이 열렸다.
부경대 총학생회(회장 이동규·융합소재공학부 4학년)가 16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마련한 이번 축제는 엑스포 유치 응원전을 비롯해 가수 공연과 가요제, 동아리공연, 골든벨 등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16일 오후 개막식에서 부경생들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부경대학교가 응원해!’라는 문구가 적힌 25m 대형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하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했다.
이날 축제에는 부경대 학생과 유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과 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공연 프로그램과 단과대학 및 부서별 부스에서 진행된 각종 이벤트 등 행사를 함께 즐겼다.
부경대는 지역 문화 인프라의 중심에 위치한 캠퍼스로서 이번 축제를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장으로 마련함에 따라 직원과 학생으로 구성된 안전지킴이를 중심으로 안전 지도를 강화하며 축제를 지원했다.
김태규 부경대 학생처장은 “대학 축제가 대학 구성원들이 화합하는 계기는 물론, 대학이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 인프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붙임사진: 부경대 대동제 개막식에서 장영수 총장, 서영옥 총동창회장이 부경대생들과 함께 엑스포 유치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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