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생 2팀, 대한지질공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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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24회 작성일 23-05-09 14:08본문
부경대생 2팀, 대한지질공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 김수빈‧최호석 박사과정생
국립부경대학교 대학원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의 김수빈, 최호석 박사과정생이 각각 (사)대한지질공학회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들은 최근 제주 소노캄에서 열린 (사)대한지질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총 7팀을 선정해 수여하는 최우수논문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김수빈 박사과정생은 논문 ‘벤토나이트와 카올리나이트를 고정화한 Polysulfone 흡착제의 우라늄 흡착 특성 평가’(지도교수 양민준)를 발표해 우수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이 논문에서 폴리설폰에 점토를 고정화해 설치 및 수거가 용이한 비드 형태의 새로운 흡착제를 개발하고, 수계 내 다양한 지화학 조건에서 각 흡착제의 우라늄 흡착 특성 및 흡착 효율을 규명하기 위한 실내 실험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최호석 박사과정생은 소진현, 김준엽, 정수림 등 연구팀과 함께 ‘심지층 처분장 부지의 지질구조 장기진화이력 도출을 위한 예비연구’(지도교수 김영석) 논문으로 이 상을 받았다.
그는 이 논문에서 지하처분연구시설(KURT)을 중심으로 인근지역의 선형구조 분석 및 터널 내부와 지표에서의 지질조사를 통해 취성구조 간 절단관계를 확인하고, 고응력 분석을 실시해 도출된 변형사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
※ 붙임사진: 김수빈(왼쪽), 최호석 박사과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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