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생, 「유엔군 참전의 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에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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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39회 작성일 23-07-28 16:59본문
부경대생, 「유엔군 참전의 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에서 ‘활약’
- ‘부경대 학생봉사단’ … 국가 보훈기념행사 운영 지원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의 대표 학생봉사단인 ‘부경UN서포터즈*’와 ‘사회공헌봉사단**’(이하 학생봉사단) 학생 50여 명이 지난 27일 국가보훈부의 「유엔군 참전의 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 행사 지원에 나서 평화 확산을 위한 활약을 펼쳤다.
* 부경UN서포터즈는 유엔평화특구에 소재한 부경대만의 독특한 봉사단으로, 2009년부터 해마다 참전유공자 보은행사를 개최하는 등 평화·보훈문화 확산에 기여
** 사회공헌봉사단은 주거환경 개선 ECO봉사와 지역농가와 소통하는 농촌봉사활동, 사회적 취약계층 배려를 위한 청소년 희망사다리 사업 전개 등 더불어 함께 사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
부경대 학생봉사단은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유엔군 참전의 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에서 유엔참전용사·후손, 6·25 참전용사, 시민·군장병 등 참석자 응대와 행사장 안내 등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 학생들은 이날 기념식 지원활동에 앞서 「참전용사 등 전적지 순례*」 행사에 참여해 참전유공자들과 함께 식사하고, 직접 유공 배지를 달아주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보훈 활동을 펼쳤다.
* 국가보훈부 기념식과 연계한 부산지방보훈청 보훈문화 행사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봉사단 김현서 대표(행정복지학부‧제15기 부경UN서포터즈 부대표)는 “대한민국이 이렇게 훌륭하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UN과 참전국, 그리고 참전용사분들의 소중하고 고귀한 헌신 덕분이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유지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경UN서포터즈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며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UN-SDGs)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사회공헌봉사단은 ESG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가치구현 능력 배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붙임사진: 1. 부경대 봉사단 학생들이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2. 부경대 봉사단 학생들이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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