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환경공학도들, 학술대회서 잇달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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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55회 작성일 23-05-17 09:39본문
부경대 환경공학도들, 학술대회서 잇달아 수상
- 신주선·심주현·이유선 … 환경 분야 연구성과 인정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환경공학전공 신주선, 심주현 박사과정생과 이유선 석사과정생이 환경 분야 학술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했다.
부경대 신주선 박사과정생은 최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대한원격탐사학회 국제학술대회 ‘ISRS 2023 & UAV-g 2023’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받았다.
그는 이 학회에서 ‘The retreval of the real part of refractive index using camera measurement(카메라 측정을 이용한 굴절률의 실수부 추정)’ 연구를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심주현 박사과정생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기상학회 2023년 봄 학술대회에서 ‘안개의 미세물리 특성의 실시간 측정을 통한 안개 현재예보 및 시정 변화 적용가능성’ 연구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이유선 석사과정생은 최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3년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생콜로키움에서 ‘스캐닝 라이다 시스템을 통한 당진항 오염물질 배출 특성 파악 연구’를 발표해 우수발표상을 받았다.
이들은 부경대 환경공학전공 대기환경원격탐사연구실(지도교수 노영민) 소속이다. 노영민 교수는 “학생들이 대기환경 분석을 위한 다양한 응용연구를 수행해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다. 앞으로 원격탐사 기술을 기반으로 대기질 관리를 위한 새로운 분석법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영민 교수는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전문인력양성사업인 부경대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단을 이끌며 미세먼지 모니터링, 저감기술을 위한 연구프로젝트 등을 다방면으로 수행하고 있다.
※ 붙임: (왼쪽부터) 신주선, 심주현, 이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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