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생, 해양환경측정망 자료 활용 논문공모전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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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83회 작성일 23-01-12 10:18본문
부경대생, 해양환경측정망 자료 활용 논문공모전 ‘우수상’
- 박성식 박사과정생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박성식 박사과정생(해양공학과)이 2022년 해양환경측정망 자료 활용 논문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주최, 해양환경공단과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 공모전은 해양환경 분야 연구자, 전문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측정망에서 생산된 정보를 활용한 연구 성과를 공모해 지난 29일 시상했다.
공모 주제는 해양환경측정망 생산 정보의 해석·평가·활용방법으로, 해양환경측정망은 해양환경의 오염현황과 환경변화를 정기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해수부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부경대 박성식 박사과정생은 논문 ‘천리안 위성과 가우시안 과정 회귀를 이용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식물성 플랑크톤의 대량 증식과 용존산소 농도 변화 모니터링’(지도교수 김경회)으로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인 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이 논문에서 위성 자료와 기계학습 기반의 가우시안 과정 회귀 모델을 이용한 고해상도의 표‧저층 용존산소농도 모니터링 방안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천리안 위성 자료를 이용한 연안 표층 유기물 및 클로로필-a 농도 변화와 기계학습기법을 이용한 연안 표·저층 용존산소농도 변화를 조사하고, 표층 용존산소농도 예측치를 저층 용존산소농도 예측을 위한 예측변수로 재사용해 정확도를 높이는 기법을 제시했다.
※ 붙임: 박성식 박사과정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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