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개교 제77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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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55회 작성일 23-05-09 14:09본문
부경대, 개교 제77주년 기념식 개최
- 9일 대학본부 … 학술상 등 시상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9일 오전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강남주 전 총장, 서영옥 총동창회장, 진길호 AMP동창회장 등 내빈과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제7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경대 개교기념일인 5월 10일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서 장영수 총장은 “올해 개교 77주년은 국립대학 설치령에 따라 해방 이후 1946년을 기준으로 했지만, 오랜 창학의 역사는 99년 전 설립된 부산공업대학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산공업대학교와 함께 1941년 설립된 부산수산대학교의 혁신적인 통합으로 탄생한 부경대학교가 오늘날 명실상부 세계로 발돋움하는 특성화 종합국립대학으로 우뚝 서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장 총장은 “어느 대학보다 혁신에 앞장서며 지역과 국가, 세계로부터 혁신 선도대학으로 인정받게 된 바로 이 지점에서, 도약을 향한 의지를 더욱더 강하게 다져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도훈(해양수산경영학전공), 최요순(에너지자원공학과), 강현욱(의공학전공) 교수 등 3명이 국내외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문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제27회 부경대학교 학술상을 받았다.
이어 허윤(국어국문학과), 류종식(환경지질과학전공), 임성인(화학공학과) 교수 등 3명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연구 활동으로 신진연구자상을 받았다.
박종철(해양스포츠전공), 김도형(수산생명의학과), 정연호(정보통신공학전공), 김백민(환경대기과학전공), 강태섭(환경지질과학전공), 노영민(환경공학전공) 등 6명은 활발한 산학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등의 공로로 제15회 부경대학교 산학협력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등 교직원 23명이 대학발전공로자상을 받았고, 최희락 교수(재료공학전공) 등 5명이 총동창회장상을 받았다.
※ 붙임사진: 1. 개교 제77주년 기념식 전경. 2. 개교 제77주년 기념식 참석자 단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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