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김세권 교수, 해양생물 생화학 분야 첫 종합 영문 서적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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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54회 작성일 23-01-03 14:41본문
부경대 김세권 교수, 해양생물 생화학 분야 첫 종합 영문 서적 출간
- 글로벌 출판사 <CRC Press> 발간 … 해양생물의 생화학적 가치 조명
국립부경대학교는 김세권 명예교수가 영문 서적 『Handbook of Marine Biochemistry(Vol Ⅰ, Ⅱ)』를 글로벌 저명출판사인 CRC Press에서 최근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책은 해양생물의 생화학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른 첫 종합 영문 전문 서적이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세계 1% 과학자로 2015년부터 4년간 연속 선정(Clarivate Analytics), 해양생의학 연구 분야 세계전문가 6위 선정(Expertscape) 등 해양생물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김세권 명예교수의 연구성과를 집대성한 책이다.
이 책은 해양생물이 지닌 성분의 기능과 대사 및 대사산물, 기능성 물질과 천연물 등의 분리 기술과 이들의 생물학적‧식품학적‧의학적‧산업적 응용에 대해 광범위하게 다뤘다.
특히 해양생물자원을 이용한 새로운 기술개발이 기존 생물산업과 석유에 기반한 화학공업을 대체하고 변모시킬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해양생물의 생화학적 가치를 조명해 관심을 끈다.
김세권 명예교수는 “4차 산업 혁명으로 수중로봇, 수중잠수선, 수중드론, 무인 자동화 원료 채취선 등의 개발로 바다에도 스마트 농장처럼 자동화 시스템이 갖추어져 해양생물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 해양생물의 생화학적 자원은 매우 가치 있는 필수자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세권 명예교수는 1982년부터 부경대 화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퇴임 후 부경대 연구특임교수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와 한양대 석좌교수로 재직했다. 세계 첫 해양생명공학 대학 교재인 『Essential Marine Biotechnology』(Springer, 2019), 해양생명공학 백과사전인 『Encyclopedia of Marine Biotechnology Vol Ⅰ-V』(Wiley, 2020) 등 2010년부터 지금까지 글로벌 저명출판사에서 해양바이오 관련 영문 전문 서적 45권을 출간한 바 있다.
※ 붙임: 김세권 교수 사진 1장. 책 표지 이미지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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