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립부경대학교 총동창회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LUMNI ASSOCIATION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lumni Association 부경! 세계로 향한 날개!

커뮤니티

Community

서브메뉴

서브 퀵메뉴

모교소식

국립부경대, 신약 개발용 나노반도체 원천기술 개발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86회 작성일 24-08-22 14:21

본문

국립부경대, 신약 개발용 나노반도체 원천기술 개발한다

임효령 교수팀, ‘반도체 글로벌 첨단 펩 연계 활용사업선정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나노반도체 기술을 이용해 최근 주목받는 오가노이드칩(Organ-on-a-chip) 개발에 나선다.

 

국립부경대는 임효령 교수(휴먼바이오융합전공)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반도체 글로벌 첨단 팹 연계 활용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나노반도체 및 응용분야 선도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연구기관과 한·미 반도체 첨단 인프라 기관인 나노종합기술원(National Nanofab Center)NY Creates 간 협력을 통해 나노반도체 분야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효령 교수팀은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반도체 기반 500 nm 급 다중 나노센서를 이용한 오가노이드 평가용 칩 개발과제를 주관한다. 해외 공동연구기관으로 Harvard Medical School-Brigham and Women’s Hospital의 신수련 교수팀이 참여하고, 용역연구기관으로 국립경대 용당캠퍼스 소재 마라나노텍의 이혜연 대표팀이 참여한다. 이 연구는 뛰어난 신진·중견 여성 연구자들이 협력해 반도체 공정 기반의 나노바이오센서를 국가 첨단 전략 기술 분야에 응용하, 사업화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생체조직칩을 뜻하는 오가노이드칩은 반도체 미세 가공기법을 사용한 칩 위에 인공 장기를 배양해 체내 장기의 물리적·생리적 환경 분석 및 질병 모델링이 가능해서 신약 개발 분야의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오가노이드칩 기술을 활용하면 질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비롯해 신약 개발 비용과 시간 절감, 물 실험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동물 복지 향상, 생명과학 및 첨단 제조 분야의 새로운 시장 개척 등 다양한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사업으로 약물 반응 조건과 시간에 따른 다양하고 정확한 분석을 위해 실시간, 다중 검증이 가능한 오가노이드 평가용 칩을 개발할 계획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나노센서-미세유체칩 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2년 차에는 고정밀 평가 기술개발, 3년 차에는 나노센서와 미세유체칩이 통합된 시제품 개발 및 3차원 심장 조직의 다중 평가 기술을 개발한다.

 

임효령 교수는 이번 연구로 나노센서와 미세유체칩을 통합해 심장 오가노이드 등의 복잡한 생체 반응을 정밀하게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생체 모사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정밀한 질병 모델링 및 치료법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임효령 교수(가운데) 연구팀 사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협약처-부경대총동창회 회원카드 협약처-은성의료재단 협약처-누네빛안과 협약처-온종합병원 협약처-시민장례식장(본점) 협약처-부산백병원장례식장(지점) 협약처-해운대백병원장례식장(지점) 협약처-부산센텀병원 협약처-서부산센텀병원 협약처-부산미주치과병원
협약처-부산성소병원 협약처-남포고운피부과의원 협약처-삼성메디컬치과 협약처-라인업치과의원 협약처-더팻텔 협약처-강동병원 협약처-정근안과병원 협약처-이샘병원 협약처-엔노블 협약처-더조은의원
협약처-KMI한국의학연구소 협약처-와이투어앤골프 협약처-해운대씨클라우드호텔 협약처-늘곁애라이프온 협약처-해운대플레아드블랑호텔 협약처-잇다렌탈(흐름온) 협약처-신제주유람선 협약처-더존한방병원 협약처-서울메디컬 협약처-플란치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