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2022 진짜베이 토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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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307회 작성일 22-09-20 10:19본문
부경대, ‘2022 진짜베이 토론대회’ 개최
- 김태우, 최상현 학생팀 최종 우승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최근 학부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진짜베이(Real Debate) 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부경대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남종오)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4개 학부(과)에서 총 36개 팀(89명)이 참가했고, 예선전을 거쳐 총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지난 16일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본선에 오른 16개 팀은 ‘국내 대학은 상대평가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를 논제로 찬반 참가팀들이 기조연설(입론)-자유토론-맺음말(최종반론)을 서로 주고받는 토너먼트식 토론 경기를 진행했다.
최종 우승(대상)은 김태우(기계공학과 4학년), 최상현(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3학년) 학생팀이 차지했다. 상금은 200만원. 금상(상금 150만원)은 양주혜, 김정환, 정수아 학생팀, 은상(상금 80만원)은 정소은, 이가영, 이지은 학생팀과 김혜선, 백서정, 오세도 학생팀이 각각 선정됐다.
부경대는 재학생들이 팀원들과의 협업능력,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 함양, 주어진 문제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능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강화해 이번 토론대회를 마련했다.
부경대는 이번 대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팀 중 외부 토론대회 참가할 4팀을 선정해 전문가와의 일대일 코칭을 지원함으로써 외부 대회에서도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 붙임사진: 토론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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