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연구원들, 한국생체재료학회 우수학술상 수상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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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431회 작성일 22-10-25 16:06본문
부경대 연구원들, 한국생체재료학회 우수학술상 수상 잇따라
- Pathum Chandika‧김남균 씨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해양바이오닉스융합기술센터(센터장 정원교 교수) Pathum Chandika 박사후연구원과 4차산업융합바이오닉스공학과 김남균 씨(석사과정 2년)가 ‘2022년 한국생체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회장 구영)에서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Pathum 연구원은 최근 제주 소노벨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합성 고분자인 폴리카프로락톤 기반의 우스닉산/탈세포화 세포외 기질을 함유한 항균성 나노섬유 지자체 제작 및 이를 활용한 피부 재생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는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연구책임자 정원교 교수)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피부 조직 내 균 성장 및 바이오필름 형성 억제 약물로서 우스닉산을 폴리카프로락톤, 탈세포화 세포외 기질 기반의 나노섬유 지지체에 탑재해 피부 창상용 의료기기를 제작했다.
김남균 씨는 ‘해양생물에도 다량 함유된 히알루론산/펙틴 기반의 자기치유 주입형 항균 하이드로겔 제작 및 이를 활용한 창상 치유 효능’(지도교수 정원교)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 씨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과 4단계 BK21 뉴시니어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사업단장 부경대 이병일 교수)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히알루론산과 펙틴을 활용한 자가치유 주입형 하이드로겔을 제작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한 한국생체재료학회는 1996년에 창립돼 인간의 질병 치료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바이오메디컬 생체소재 개발에 관한 연구의 촉진과 학술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3,4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회 발간 <Biomaterials Research>는 올해 Biomedical JCR category 내 98개 SCI(E) 저널 중 3위(IF 15.563, 상위 3%)에 해당하는 권위 있는 학회지로 인정받고 있다.
※ 붙임: 1. Pathum Chandika 박사후연구원(왼쪽)과 김남균 씨 사진. 2. 우스닉산 함유 나노섬유 지지체의 피부 재생
효능을 나타낸 이미지 3. 히알루론산/펙틴 기반 주입형 하이드로겔의 제작 과정 및 항균 효능을 나타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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