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UN서포터즈‧사회공헌봉사단 합동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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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95회 작성일 22-05-20 09:26본문
부경대, UN서포터즈‧사회공헌봉사단 합동 발대식 개최
19일 미래관 … 학생 90명 평화봉사, 지역봉사 나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19일 오후 미래관 2층 소민홀에서 학생봉사단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부경대 ‘부경UN서포터즈’ 30명, ‘PKNU사회공헌봉사단’ 60명 등 총 90명의 봉사단 학생들이 발대식을 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학생 평화봉사단인 부경UN서포터즈는 국내와 해외에 생존해 있는 6‧25전쟁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을 직접 찾아 보은 활동을 펼치는 등 평화의 소중함을 퍼뜨리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부경대만의 독특한 이 봉사단은 지난 2009년 1기가 발대한 이후 14년째 대학 인근에 있는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을 찾아 헌화, 참배하는 것을 비롯해 해마다 UN기념공원에서 열리는 UN전몰용사 추모제, UN세계평화의날 기념행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PKNU사회공헌봉사단은 집 고쳐주기, 연탄 나눔 봉사, 농어촌 일손 돕기 등 지역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현안 해결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은 지역 청소년회복센터, 알로이시오기지1968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희망사다리’ 역할을 하며 지역 취약청소년들의 학습활동을 돕거나 멘토링과 체험활동 지원 등을 통해 이들의 자립을 돕는 활동도 펼친다.
부경대 김영목 학생처장은 “대학생들이 인류 공동의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봉사단 활동을 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멋진 인재로 커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붙임사진: ‘부경UN서포터즈’과 ‘PKNU사회공헌봉사단’이 합동 발대식 후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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