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간호학과, 부산간호학술상 두 명 동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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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325회 작성일 21-11-18 15:21본문
부경대 간호학과, 부산간호학술상 두 명 동시 수상
- 우수상 최미애, 장려상 김수현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간호학과가 부산시간호사회 주최 제5회 부산간호학술상에 최미애‧김수현(석사졸업) 등 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부산간호학술상은 간호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간호사들의 우수논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간호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상이다.
우수상을 받은 최미애 간호사(부산고려병원)는 간호학 SSCI 저널 <Journal of Tissue Viability>에 발표한 석사학위논문 ‘Incidence and risk factors of medical device-related pressure injuries among patients undergoing prone position spine surgery in the operating room’으로 수상했다.
그는 이 논문을 통해 환자들의 수술 전과 후 피부욕창과 구강점막욕창 발생 현황을 관찰하고 발생율과 위험요인을 규명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김수현 간호사(부산의료원)는 간호학 SSCI 저널 <Biological Research for Nursing>에 게재한 논문 ‘중환자실 기관 삽관 환자에서 물리적, 생리적 특성과 구강점막 욕창의 상관성’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그는 중환자실 환자들의 구강 내 타액과 세균을 수집해 real-time PCR 분석으로 이들과 구강점막욕창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를 제시해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명수 지도교수(간호학과)는 “한 대학에서 부산간호학술상 수상자 두 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내 정말 뜻깊다. 앞으로도 현장과 연계한 대학원생 우수논문 발굴과 지도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회 부산간호학술상은 2019년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간호 및 관련 학회지에 게재(예정)된 논문 또는 석‧박사 학위논문을 대상으로 공모해 총 9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해 시상했다.
※ 붙임사진: 부산간호학술상을 받은 최미애(오른쪽), 김수현(왼쪽)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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