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부산 바다’ 담은 일러스트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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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822회 작성일 21-11-03 09:42본문
부경대, ‘부산 바다’ 담은 일러스트 전시회 개최
- ‘부산 해역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 전시 … 10일까지 동원장보고관
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손동주)은 2일 오후 부경대 동원장보고관 1층 아카데미홀에서 2021 부산 해역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회 ‘부산, 바다를 품다’ 개회식을 열었다.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부경대 HK+사업단이 올해 두 번에 걸쳐 진행한 부산 해역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 작품 21점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 중 지난 9월 ‘부산 바다의 사계’를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서 부경대학교 총장상을 받은 ‘다이내믹한 부산 스케치북!’(김채연)은 백사장에 부산의 상징물들을 그려내 부산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 공모전에서 부산일보 사장상을 받은 ‘Ordinary Life of Busan Seagulls’(아크메토바 아이굴)에서는 네 마리의 갈매기 모습으로 부산 바다의 사계절을 표현한 재치를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동북아의 허브, 부산의 바다를 일러스트로 남기다!’를 주제로 열린 공모전의 부경대학교 총장상 수상작 ‘부산의 추억과 낭만’(김예빈)에서는 광안리, 영도대교, 절영해안산책로에 담긴 부산 바다의 따뜻한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고, 부산일보사 사장상 수상작 ‘벅찬 바다’(송민진)를 통해 부산 북항대교, 송도, 영도 등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손동주 부경대 HK+사업단장은 “이번 전시회가 해양수도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시민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 HK+사업단은 이날 전시회와 함께 지난 9월 열린 부산 해역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 붙임사진: 1. 2021 부산 해역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회 전경. 2. 부산 해역 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자 단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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