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립부경대학교 총동창회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LUMNI ASSOCIATION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lumni Association 부경! 세계로 향한 날개!

커뮤니티

Community

서브메뉴

서브 퀵메뉴

모교소식

국내 국립대 이름 딴 미생물 신종, 국제 학계 보고 ‘주목’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166회 작성일 21-02-02 09:33

본문

국내 국립대 이름 딴 미생물 신종, 국제 학계 보고 ‘주목’


- 부경대 김영삼 박사 … ‘부경지엘라 리토페나에이’ 등 3개 신종 학계 보고


 

우리나라 국립대학의 이름을 딴 신종 미생물들이 국제 미생물 분류 학계에 보고돼 주목받고 있다.

 

부경대학교 미생물학과 김영삼 연구원(지도교수 김경호)이 보고한 세 종류의 균주 ‘부경지엘라 리토페나에이(Pukyongiella litopenaei)’, ‘부경지아 살리나(Pukyongia salina)’, ‘살라퀴모나스 부경아이(Salaquimonas pukyongi)’가 그것이다.

 

지난해 부경대 박사학위를 받은 김영삼 연구원은 박사학위 과정 동안 새우의 장과 해수 순환 여과 양식장에서 순수 분리된 세 개의 세균 균주를 대상으로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하고, 이 균주들을 세 개의 새로운 속(genus)으로 분류했다.

 

김 연구원은 연구결과를 담은 세 편의 SCI급 논문을 미생물 분류학 저널인 <International Journal of Systematic and Evolutionary Microbiology>와 <Journal of Microbiology> 등 국제학술지에 제1저자로 출간했다.

 

연구에 따르면 계통학적 분석과 유전체 분석으로 세 균이 종(species)보다 높은 단계인 속 수준에서 기존에 알려진 균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양식장과 새우의 장에 새로운 세균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힌 것이다.

 

흰다리새우의 장에서 분리된 ‘부경지엘라 리토페나에이’는 유전체 분석 결과 비타민, 아미노산, 항생물질을 생성하고, ‘부경지아 살리나’는 카로티노이드와 항생물질 생산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라퀴모나스 부경아이’는 양식장에서 질소 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이 같은 신종 균주 분류 연구를 비롯, 바이오플락(Biofloc technology)을 이용한 실험실 규모의 흰다리새우 양식 시스템을 구축해 새우와 양식수의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변화를 연구해 수산학 분야 상위 10 %인 국제학술지 <Aquaculture>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그는 한국연구재단 지역대학우수과학자지원사업으로 ‘전생체(holobiont)적 관점의 멍게, 해삼, 새우의 미생물체(microbiome) 연구’를 진행해 이 같은 연구 성과를 거뒀다.

 

※ 붙임: 김영삼 연구원 사진 1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협약처-부경대총동창회 회원카드 협약처-은성의료재단 협약처-누네빛안과 협약처-온종합병원 협약처-시민장례식장(본점) 협약처-부산백병원장례식장(지점) 협약처-해운대백병원장례식장(지점) 협약처-부산센텀병원 협약처-서부산센텀병원 협약처-부산미주치과병원
협약처-부산성소병원 협약처-남포고운피부과의원 협약처-삼성메디컬치과 협약처-라인업치과의원 협약처-더팻텔 협약처-강동병원 협약처-정근안과병원 협약처-이샘병원 협약처-엔노블 협약처-더조은의원
협약처-KMI한국의학연구소 협약처-와이투어앤골프 협약처-해운대씨클라우드호텔 협약처-늘곁애라이프온 협약처-해운대플레아드블랑호텔 협약처-잇다렌탈(흐름온) 협약처-신제주유람선 협약처-더존한방병원 협약처-서울메디컬 협약처-플란치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