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생들, 한국무역통상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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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5회 작성일 24-12-26 13:46본문
국립부경대생들, 한국무역통상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 국제통상물류학과 YANG FEI·HATTAB ABDELAZIZ 석사과정생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대학원 국제통상물류학과의 YANG FEI 석사과정생과 HATTAB ABDELAZIZ 석사과정생 2명이 각각 (사)한국무역통상학회(회장 오준석) 신진학자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 국립부경대 인문사회경영관 7층 아람홀에서 열린 (사)한국무역통상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총 4팀에 수여하는 신진학자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YANG FEI 석사과정생은 논문 ‘중국관광지 기념품에 대한 한국인 체험요인의 중요도 요인분석과 시사점’(지도교수 이춘수)을 발표해 우수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는 이 논문에서 한국 관광소비자들이 중국 베이징 관광지에서 기념품 선택 시 고려하는 주요 결정 요인을 파악하고 기념품 소비 패턴과 행동을 분석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또 교육적, 일탈적, 심미적, 오락적 요인분석 모델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베이징 관광지에서의 기념품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HATTAB ABDELAZIZ 석사과정생은 ‘글로벌 탄소배출 규제 법안이 한-중-일 철강 산업에 미치는 파급영향’(지도교수 유정호) 논문으로 이 상을 받았다.
그는 이 논문에서 연산가능일반균형(CGE) 모형을 활용해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미국의 청정경쟁법(CCA) 도입이 한-중-일 철강 산업의 생산, 수출, 경쟁력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각국의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한 실증적 근거를 제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사)한국무역통상학회 동계학술대회는 ‘통상환경의 불확실성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열려 무역-투자 세션 및 국제경영 세션, ESG 및 환경 세션 등 총 8개의 세션에서 학술 발표 및 연구 교류 등이 진행됐다.
※ 붙임: YANG FEI(왼쪽), HATTAB ABDELAZIZ 석사과정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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