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부산대, ‘SW·AI 창의융합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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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13회 작성일 25-02-12 11:43본문
국립부경대·부산대, ‘SW·AI 창의융합 캠프’ 개최
- ‘내 손으로 만드는 디지털 세상’ 주제 … 예비 신입생 80여 명 참가
국립부경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혁신원(원장 송하주 교수)은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원장 백윤주 교수)과 공동으로 각 대학 2025학년 수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입학 전 SW 교육 프로그램 ‘내 손으로 만드는 디지털 세상: SW·AI 창의융합 캠프’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SW중심대학사업’의 SW 기초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지난 2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각 대학 실습실에서 예비 신입생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공과 관계없이 SW·AI 기초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각 대학은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3일간 집중적으로 Adalo 기반의 노크드 개발 교육을 실습 위주로 제공하고, 교육 마지막 날인 2월 6일에는 대학 연합으로 팀 단위의 앱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해커톤 대회를 개최해 주제별 문제와 학습 문제에 대한 토론과 발표 기회를 제공했다.
엘리스랩 부산센터에서 열린 해커톤 대회에서는 국립부경대 ‘정이민추’ 팀과 부산대 ‘PILLFROG’ 팀이 대상을 받는 등 4개 부문에서 8개 팀이 상을 받았다.
송하주 국립부경대 송하주 소프트웨어융합혁신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예비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을 먼저 경험하고, 입학 전 SW 기초 역량을 다지는 기회가 되어 도전과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는 동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면서, “특히, 두 대학이 대학 간 학문적 교류와 협력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SW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부산 지역 거점대학으로 SW인재양성 및 SW교육 저변화 확대를 목표로 소프트웨어융합혁신원을 설립했다. △SW전공교육 강화 △SW융합과정 운영 △비전공자 SW교육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 이어 해마다 이 행사를 통해 예비 대학생을 위한 SW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융합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 붙임: SW·AI 창의융합 캠프 행사 사진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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