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립부경대학교 총동창회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LUMNI ASSOCIATION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lumni Association 부경! 세계로 향한 날개!

커뮤니티

Community

서브메뉴

서브 퀵메뉴

모교소식

“올 여름 피서는 ‘인문학 바다’ 어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900회 작성일 21-07-15 09:32

본문

올 여름 피서는 인문학 바다어때요?”


- 부경대, 부경해역인문대학 인문강좌 무료 개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여름을 맞아 부산 시민들에게 바다와 인문학을 접목한 흥미진진한 강연들을 무료로 제공한다.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손동주) 지역인문학센터는 부산 지역 인문학단체 나락한알과 공동으로 오는 720일부터 826일까지 제7기 부경해역인문대학 인문강좌(1)를 개최한다.

 

이번 인문강좌는 동아시아 신진대사: () 그리고 물()’을 주제로 이 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나락한알(부산 초량동)에서 1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각 강좌에는 부경대 등 부산 지역 대학과 연구소 등의 바다와 인문학 관련 분야 전문 연구진들이 나서 바다에서 건져 올린 이색 인문학 이야기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7월에는 한국전쟁 시기 부산의 문화 예술바다를 건넌 편지(주현희) 문화 교류의 최전선: 역관 현덕윤의 일본 기행(안수현) 패전 후, 재조일본인은 재산을 어떻게 처리했을까?(공미희) 삐라, 타이완해협을 넘다!(이가영) 등 강좌가 진행된다.

 

8월 진행 강좌는 바다를 건너온 전투함: 화이트 헤드호(주현희) 동아시아 예술과 교류(김재환) 전란(戰亂) 속 음식 이야기(양민호) 중세 일본의 총포 전래, 그리고 노예(이상원) 물류의 흐름으로 본 항구의 제조업과 건축(홍순연) 아시아 성매매와 항구의 임계(김동규) 동아시아 시민사회와 중국 바다와 해양 신앙: 기장별신굿(문혜진) 등이다.

 

손동주 부경대 HK+사업단장은 부산지역의 특색인 바다와 인문학을 접목한 이번 강좌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정서적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