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수) 오후 7시 국제호텔 천마홀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화학공학과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총동창회 박경현 회장과 목연수 전임총장께서 화학공학과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하여 참석하여 화학공학과 동문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이날 정기총회를 끝으로 화학공학과 총동문회 회장직을 물러나는 이학구회장(70학번)은 인사말을 통해 총동창회 박경현 회장의 참석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며 화학공학과 동문회가 1980년부터 활동을 하다 10여년 전부터 활동이 중단되었다가 2007년부터 다시 본격적인 동문회활동을 시작하여 총동창회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문회의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모두가 동문회 회장이란 사명감으로 동문회를 이끌어가자고 당부하였다.

총동창회 박경현 회장은 축사를 통해 화학공학과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화학공학과는 4700여명의 동문들을 배출한 명문학과이며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하여 노벨상을 제정한 노벨 역시 화학자이니 화학공학과동문들도 열심히 노력하여 다이너마이트보다 더 위대한 발명을 하여 노벨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여 화학공학과 동문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목연수 전임총장(화공 66학번)은 축사를 통해 이학구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후배들을 위하여 노력하고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동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기원한다며 인사말을 하였다.

이에 이학구회장은 화학공학과 동문회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였고 총동창회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여 주어서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신임회장도 전임회장처럼 화학공학과 동문회를 위하여 열심히 해주길 당부하고 아울러 화학공학과 동문들이 총동창회에도 많이 참석하여 명문총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동참하여주길 당부하였다. 또 재학생 3학년 신빛나외 2명에게 1,000,000원씩 장학금 전달을 하였다.

신임회장에 취임한 박진문(72학번)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문들간 유대강화, 화합과 발전, 각 기수별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고 아울러 총동창회 발전을 위하여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박진문 신임회장은 이학구 전임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해하며 4,700여동문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특히 회장 이.취임식행사를 축하하기위해 이학구 전임회장 70학번동기들이 20여명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이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식사시간을 갖고 여흥 시간을 가진 뒤 정기총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