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목) 오후 2시 30분 모교 대연캠퍼스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박맹언 총장, 총동창회 박경현 회장, 정선덕 전 총장, 강남주 전 총장, 강의구 발전후원회 회장, 하순섭 한파그룹 회장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팔라우(palau)공화국 존슨 트리비옹(johson Toribiong) 대통령의 명예국제지역학 박사학위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 박맹언 총장은 식사를 통하여 존슨 트리비용 대통령의 모교방문을 지심으로 환영하고 존슨 트리비용 대통령에게 명예국제지역학 박사 학위를 드리게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특히 부산에서 개최한 “해양,인류의 미래”를 주제로한 <2009 세계해양포럼>에 최정상급 귀빈으로 참가하여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세계 지도자이며 또한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의제마다 한국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하여 한국의 위상을 드높여 주는 등 우리나라와 팔라우 양국 발전에 큰 업적을 쌓아온걸 감사하며 바쁜 일정 중에 모교를 방문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식사를 마쳤다.

이어 박경현 총동창회 회장은 축사에서 팔라우공화국 존슨 트리비옹 대통령의 명예 국제지역학박사 학위 영득을 부경대학교 10만여 동문과함께 축하드리며 팔라우 공화국은 광대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해양강국으로 우리나라에서 수산 해양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우리 대학과 동문들에게 매우 뜻있는 자리이며 존슨 토리비옹 대통령은 오늘부터 우리와 학적을 같이하는 동문이 되어 우리 총동창회의 자랑스런 일이며 앞으로 우리 모교와 동문회, 나아가서는 우리나라에도 큰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길 부탁한다는 말을 끝으로 축사를 하였다.

존슨 트리비옹 팔라우공화국 대통령은 답사에서 명예박사학위를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작은 나라, 신생국가에서 왔는데 이렇게 환대해주신걸 고국에 가면 꼭 알리겠으며 오늘 이 영광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으며 팔라우 국민을 대신하여 교수, 동문, 학생에게 감사드리며 가까운 시일에 팔라우를 방문해 달며 답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