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시 전형 9월 16일 원서접수 마감…2,444명 모집에 20,050명 지원
- 일반계고교학업성적우수자전형 9.07대1, 간호학과 17.29대1, 사학과 16.23대1 기록
-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 경영학부 26.43대1…최고 경쟁률 기록
 
부경대학교는 2012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결과 8.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경대는 9월 16일까지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8월에 모집한 입학사정관전형 포함)을 위한 수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2,444명 모집에 20,050명이 지원, 전체 경쟁률이 8.2대1에 달했다.
 
지원자는 지난해 17,043명보다 3,007명 늘었으며, 경쟁률은 지난해(6.97대1)보다 1.2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부경대․부산대 통합설 및 부실대학 발표에 따른 안정된 국립대 선호도 향상 등으로 지원율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일반계고교학업성적우수자전형의 지원자는 지난해 11,892명에서 올해 13,481명으로 크게 늘었다.
 
일반계고교학업성적우수자전형 모집단위별로는 해양스포츠학과가 2명 모집에 43명이 지원, 21.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간호학과 17.29대1, 사학과 16.23대1, 유아교육과 16.22대1, 국제지역학부 15대1 등 전체 63개 모집 단위 중 22개 모집 단위가 10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 유형별로는 1,487명 모집에 13,481명이 지원한 일반계고교학업성적우수자 전형이 9.07대1, 특정교과우수자전형 5.93대1, 재능우수자전형 5.38대1,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 11.62대1, 농어촌학생전형 8.61대1, 미래로전형 10.32대1을 기록했고, 입학사정관전형 중 PKNU인재전형은 6.82대1로, 모든 전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